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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생활] 뉴욕 맛집 추천 및 탐방기 / 차차마차, 르뱅쿠키, 카페 얼바나, 첼시마켓 랍스터 클램차우더뉴욕 2024. 10. 3. 12:52
유난히 많이 마시고 먹었던 하루의 기록
| Cha Cha Matcha (NoMad) 차차마차
1158 Broadway, New York
https://maps.app.goo.gl/m81bpV6bAhAX5quQ7
한때 엄청나게 인기가 많았던 차차마차
예전보다는 인기가 많이 수그러들은듯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다.
나도 원래 가려고 했던게 아니지만 길을 걷다가 보이는 핑크핑크하고 아기자기한 외관이 눈에 띄어 나도 모르게 빨리게 들어가버린 매디슨 스퀘어 파크 근처에 위치한 차차마차
들어가보니 더 아기자기하고 예뻤다.
내가 시킨 메뉴는 마차라떼 ($6, 세금미포함)
마차라떼 맛은 흔히 생각하는 한국에서 마시는 마차라떼의 맛과는 다르다.
미국의 마차라떼는 대부분다 우리가 생각하는 단맛은 하나도 없고 그냥 정말 우유에 마차가루를 섞은 맛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미국 사람들도 맛보다는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마차가 들어간 음료들을 많이 마시는 듯…
무튼 차차마차 가격은 쪼금 비싸긴 했고, 나에겐 한번으로 만족
| Madison Square Park 매디슨 스퀘어 공원
11 Madison Ave, New York, NY 10010
https://maps.app.goo.gl/gzC53hoqeKFK1twF6
플랫아이언에 맞은편 위치한 매디슨스퀘어 공원
참고로 뉴욕하면 생각나는 건물 중 하나인 플랫아이언은 현재 공사중이다… (아쉬워라..)
많이 걸어 다리가 아파 앉아있는데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
아이들을 봐주는 사람들 등이 많이 있었는데 강아지와 아이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강아지와 아가들은 언제나 사랑스러오…)
| Levain Bakery – Flatiron 르뱅베이커리 (르뱅쿠키)
2 W 18th St, New York, NY 10011
https://maps.app.goo.gl/qCt4W1iRSV1Cmc9S6
다음 방문한 곳은 한국에도 많이 알려져있는 르뱅쿠키를 파는 르뱅베이커리
가격은 하나에 $5.25로 조금 사악한 듯 하지만 실물 크기를 보면 납득이 조금은 그래도 가는 가격인듯
정말 정말 엄청나게 두껍고 큰 쿠키
나의 픽은 제일 기본인 초콜렛칩월넛 쿠키
플랫아이언 근처에 있는 이 르뱅베이커리는 앉아서 먹을 자리는 거의 없고(창가의 몇 자리) 대부분이 다 사가는 듯 했다.
새로운 메뉴로 레몬쿠키가 있었는데 다음에 가면 이 레몬쿠키 꼭 먹어봐야지
너무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공간이었고, 마음에 드는 귀여운 굿즈들도 많았다.
| Urbana Cafe and Gallery 얼바나 카페 앤 갤러리
144 10th Ave, New York, NY 10011
https://maps.app.goo.gl/3NbnPyCxHqvAwpaq5
다음 방문한 곳은 첼시에 위치한 얼바나 카페 앤 갤러리
하이라인과 첼시마켓을 방문하기 전, 근처 카페를 찾다가 전에 누군가 추천해줬던게 기억이 나서 간 얼바나 카페 앤 갤러리
공간 자체가 세련되고 감각적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랩탑 가져와서 공부하거나 업무하고 있는 듯 했다.
첼시 주변의 카페를 찾는다면 가볼만한 곳
근데 한가지 큰 단점은 음료 가격이 좀 많이 비쌌다는 것….
내가 주문한 메뉴는 스트로베리 뭐시기였는데 맛은 있었으나 이것도 너무 비쌌다….
| Lobster Place 첼시마켓 랍스터 플레이스
75 9th Ave, New York, NY 10011
https://maps.app.goo.gl/72JCwAE2XbcP8gXX8
카페에서 나와 첼시마켓으로 향했다.
약간 조금 출출해서 뭘 좀 먹을까 하다가 간 그 유명한 첼시마켓의 랍스터 플레이스
한국 관광객들에게 워낙 유명한 곳이고 특히 이곳의 메뉴들 중 랍스터 롤이 유명한데, 나는 따뜻한 수프가 먹고 싶어 클램차우더를 시켰다.
들어가서 카운터에서 먼저 주문을 하고 계산을 하면 번호표를 준다. 그 번호표를 들고 대기하는 곳에서 대기하다 자기 번호를 불러주면 음식 픽업하면 됨
클램차우더를 맛나게 먹고, 첼시마켓을 좀 더 구경했다.
구경하다 내가 평소에 사고 싶었던 허쉘 가방들을 창고 개방으로 엄청 저렴하게 판매하길래 홀린듯이 가서 나도 큰 백팩 하나 겟함…!
가격은 $49!! 인터넷에 찾아보니 한국에서 구입하려면 15만원 이상인듯 하여 이 가격에 산것 엄청 엄청 만족……!!
오늘 하루 유난히 주전부리들을 많이 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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