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혼자 자유여행 하루 일정 (맥널리 잭슨 서점, 허드슨 잇츠, 브루클린, 파트너스커피, 뉴욕피자 맛집 등등)

 

오늘은 숙소에서 가까운 틴빌딩 근처 맨널리 잭슨 서점부터 하루의 일정을 시작했어요.

 

6월 초여름의 뉴욕 날씨는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정말 너무너무 날이 좋아요!

 

  

 

┃McNally Jackson Books Seaport (맥널리 잭슨 서점 시포트)

 

https://maps.app.goo.gl/cgSrKKHHzCT8Mn8FA

McNally Jackson Books Seaport · 4 Fulton St, New York, NY 10038 미국

 

브루클린 브릿지가 보이는 허드슨 강쪽으로 산책가다 있는 예쁜 맥널리 잭슨 서점에 잠시 들어왔어요. 

지나갈때마다 봤던 곳인데 들어간건 이번이 처음

 

맥널리 잭슨 서점은 뉴욕의 독립 서점들 중 하나로 책 뿐만아니라 예쁜 굿즈들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눈을 사로잡았던 곳이에요.

 

옆에는 귀여운 카페도 함께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 커피 마시는 사람 책 읽는 사람 그리고 수다떠는 사람들로 항상 사람이 많았던것 같아요.

 

 

주변을 조금 더 걷다가 허드슨 잇츠로 이동했습니다.

 

 

 

 

┃Hudson Eats (허드슨 잇츠)

 

https://maps.app.goo.gl/ayeAodNKGCdP4Vh9A

Hudson Eats · 230 Vesey St, New York, NY 10282 미국

 

 

이런 멋진 뷰를 볼 수 있는 곳에 제약없이 앉아 책도 읽고, 커피도 한 잔 마시고

그리고 노트북으로 작업도 할 수 있어서 제가 정말 너무너무 좋아했던 공간

 

 

지하철을 타고 브루클린으로 이동했어요.

 

 

L라인을 타고 윌리엄스 버그가 있는 Bedford Avenue(베드포드 에비뉴)로 이동을 해 걷다보니 

어린 시절, 제가 좋아했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팀의 축구 팬들이 펍에 함께 모여 열심히 응원을 하고 있더라구요

 

 

 

┃Partners coffee (파트너스 커피)

 

 

https://maps.app.goo.gl/MKCtevZCCjYzetjL8

Partners Coffee — Cafe & Roastery · 125 N 6th St, Brooklyn, NY 11249 미국

 

파트너스 커피는 앤 헤서웨이가 주연으로 나왔던 영화 ‘인턴’에 나와 유명해진

뉴욕의 카페중 하나인데 브루클린에서도 핫한 윌리엄스버그에 위치하고 있어요. 

 

감각적인 공간 그리고 맛있는 커피로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

 

 

자리가 있으면 잠깐 마시고 가려 했지만,

만석이라 아이스 오트 라떼 테이크아웃해서 허드슨 강변 쪽으로 향했어요.

 

브루클린은 맨하튼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아기자기한 매력이 거리거리마다 있지만,

또한 저는 이 잘 정돈된 허드슨 강변을 너무 좋아해서 이곳에 정말 정말 자주 가곤 합니다.

 

 

 

마침 공책이 필요했는데 걷다가 보이는 무지에서 공책하나 구매하고,

지하철을 타고 다음 약속장소인 유니언 스퀘어쪽으로 향했습니다.

 

 

 

 

┃Maestro Pasta (마에스트로 파스타)

https://maps.app.goo.gl/bgZPNWJEfc5syNwT9

Maestro Pasta · 102 MacDougal St, New York, NY 10012 미국

 

지인을 만나기로 한 마에스트로 파스타에 도착

 

 

처음오는 곳이었는데 진짜 이탈리아 분들이 만드시는 생면 파스타 집으로 서빙해주시는 분도 이탈리아 분이셔서

짧은 이탈리아어로 농담도 주고 받고, 파스타도 맛있게 먹고 친절했던 직원들 덕분에 기분좋은 시간을 보내고 나왔어요.

 

 

소호의 거리를 걸으며 구경하다 또 보인 맥날리 잭슨 서점에 들어가 구경했습니다.

 

 

┃McNally Jackson Books Soho (맥널리 잭슨 북스 소호)

 

https://maps.app.goo.gl/f6L7w6w4bKshS7pw5

McNally Jackson Books SoHo · 134 Prince St, New York, NY 10012 미국

 

 

예쁜 카드들과 굿즈들을 구경하다 보니 노트들중에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들이 꽤 보이더라구요 싱기방기

 

 

 

 

 

걷다가 보였던 그릭 카페에 들려 커피 한잔씩 테이크 아웃해서 걸어다니다

 

 

약간 출출해서 요즘 핫한 루시아 피자 오브 소호에서 뉴욕 피자 한조각 맛보았는데 정말 정말 맛있었다는! 가격도 엄청 저렴했어요!

 

┃Lucia Pizza of Soho (루시아피자 오브 소호)

 

https://maps.app.goo.gl/G6dAkVJu6wqSiHKH6

Lucia Pizza Of SoHo · 375 Canal St, New York, NY 10013 미국

 

 

뉴욕에 오래 산 지인의 추천으로 한번 먹어보자 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던 루시아피자

 

기다리는 사람들도 엄청 많았는데, 금방 금방 받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조금 더 걷다 숙소 근처의 이탈리에 잠시 앉아서 이야기 나누었어요!

 

오늘도 정말 알찼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