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진짜 프랑스 베이커리를 경험하고 싶다면 꼭 가야할 곳, 양재 크레미엘 Cremiel

songbird274 2024. 11. 7. 12:30

얘기로만 들었었던 양재 크레미엘에 드디어 방문했다.

평일 낮이어서 그런지 잠깐 산책나온 근처 회사원들, 주민들 말고는 한산하고 여유로웠던 양재천 주변

 

외관부터 너무 예쁜 이국적인 분위기의 크레미엘

 

사실 최근 프랑스분들과 일 할 기회가 있었는데

한국에서 가장 맛있는 빵집을 추천해달라고 부탁했을때 

알려주셨던 곳이 바로 이 크레미엘이다.

유럽 분위기 냥냥한 소품들을 판매하는

Sabre가 같이 있다

 

 

추천 받은 아몬드 크로아상과 뺑스위스를 샀다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지만, 그만큼 좋은 재료들을 아낌없이 쓴다고 들었기에

나도 아까워하지 않고 맛있게 먹자는 마음으로!

 

 

빵을 사서 근처에 크레미엘 빵을 먹을 수 있도록 세팅해주시는

떼르드라는 카페에 와서 먹었다

 

크 넘 맛있는거

두개 다 넘 맛있었고, 또 분위기 있게 노천에서 커피와 함께 맛보니 더 좋았던고